충밍다오 시사 습지~그림 같은 곳

상하이 네 번째 방문인 이번에는 와이탄, 동방명주, 성황묘에 가지 않고, 황푸강 유람선을 타거나 시장에 가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충밍다오를 선택했습니다. 시사 습지는 충밍다오 남서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진주호, 북쪽으로는 뤼화진 만무 귤밭 풍경구와 인접해 있습니다. 상하이에서 유일하게 자연 조수 현상과 드넓은 갯벌 숲이 있는 자연 습지입니다. 이곳은 독특한 습지 풍경을 자랑하며, 구불구불한 갯벌과 물길, 울창한 갈대밭은 새들의 중요한 서식지이자 물고기, 새우, 게 등 다양한 동물들의 천국입니다. 이곳의 아름다운 풍경은 정말 "아름다움에 넋을 잃게" 만듭니다! 푸른 하늘, 푸른 물, 메타세쿼이아 숲... 마치 그림 속에 있는 듯한 기분입니다. 작은 배를 타고 갈대밭과 메타세쿼이아 숲 사이를 유유히 떠다니면, 이름 모르는 아름다운 물새들이 숲에 앉아 있거나, 수면 위를 날아다니거나, 물 위에서 장난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사진을 보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아무 휴대폰으로 찍어도 예술 작품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