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엑스포가 남긴 비경 - 엑스포 창의 쇼장 구역

상하이 엑스포의 유명한 대형 굴뚝 온도계는 현재 상하이 현대미술관이 되었고, 그 주변 지역은 이제 숨겨진 명소가 되었습니다. 반퉁위안루가 이 지역을 둘로 나누고 있는데, 한쪽은 현대미술관을 중심으로, 다른 한쪽은 활수공원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구역 전체에 있는 조각품들은 당시 엑스포 때 예술 대가들의 걸작으로, 매우 독특합니다. 이 지역의 건물들도 당시 엑스포의 요구에 맞춰 개조되거나 새로 지어져 개성이 넘칩니다. 활수공원의 고풍스러운 정자와 회랑, 계단식 화단, 그리고 건물 옆의 작은 호수가 미니 공원을 생기 넘치고 아름다운 풍경으로 만들어냅니다. 이곳에서는 엑스포의 여운, 예술적 분위기, 그리고 현대적인 세련됨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혼자서 오후를 보내더라도 이곳은 한적하지만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