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캠핑장이 아닙니다! 그래서 캠핑카와 트리하우스 중 어느 것을 선택할까요?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재능이 있는 가족이라고 말하지 않을 수 없네요. 지난번 항저우 캠핑 이후로 주말 짧은 여행에 관심이 생겼어요. 상상도 못했는데, 상하이에서 동화 속 숲 속에 숨겨진 작은 집을 만났어요... 예약 전에 고민이 많았어요. 캠핑카? 트리하우스? 침대에 누워 별을 보고 싶기도 하고, 숲 속에 살고 싶기도 했어요!! 결국 트리하우스를 선택했어요. 숲에 둘러싸여 있어 사생활 보호가 잘 돼요. 울타리를 열고 작은 마당으로 들어가면 큰 나무 아래에 우리의 임시 '집'이 있어요. 밤에 불이 켜지면 정말 꿈같아요! 트리하우스의 시설, 공간, 경험 모든 면에서 좋았지만 그래도!! 별이 보이는 캠핑카에 묵지 못한 것이 아쉬워요. 그래서 꼭 다시 와서 침대에 누워 별을 보고 싶어요. 팁: 교통: 자가용으로 쑤저우에서 2시간 거리, 장쑤성, 저장성, 상하이 지역에서 편리해요. 리조트 환경이 좋고 공기가 신선해요. 아침저녁으로 산책하면 산소를 마시며 폐를 씻는 느낌이에요. 수상 골프를 체험해봤는데 재미있었어요! 카약, 카트 등의 놀이 시설도 있고 어린이 놀이터도 따로 있어요. 조식 뷔페의 우유가 특히 좋아요. 광명그룹의 제품이라 아시죠~ 둘째 날 체크아웃 후 해만삼림공원(자동차로 10분, 입장료 60위안)에 갔어요. 습지공원이고 생태환경이 아주 좋아요. 많은 회사들이 여기서 단체 활동을 해요. 료위촌, 하이창해양공원도 있고 자동차로 30분 이내에 갈 수 있어요. 그 다음 디수이후(자동차로 35분)에 가서 두오윈서원을 구경했어요. 호수를 따라 인자교, 1호 부두, 샤오황교 등을 돌아다녔는데 구경하기 좋았어요. 다만 호숫가 바람이 너무 강해서 머리카락이 날렸어요~ 돌아오는 길에 가족과 이번 1박 2일 '짧은 여행' 일정을 되돌아봤는데 성공적이었어요. 다음에 또 올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