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전시회: 브라질 디자이너의 환상적인 《무상》

빨간 의자, 춘권 의자, 조각 샹들리에, 판다 더미, LV 협력 소파 의자…… 브라질의 캄파나 디자인 스튜디오에 대해 말하자면, 이 이름을 들어본 사람은 많지 않을지 모르지만, 그들의 디자인은 분명히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상하이 현대미술관은 최근 “무상: 캄파나 스튜디오 40년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캄파나 형제는 브라질 출신으로, 그들의 디자인은 이 나라 특유의 밝은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매우 재미있고 상상력이 풍부합니다. 형제 중 형의 이상은 “원주민이 되는 것”이고, 동생은 “우주비행사가 되는 것”을 꿈꿨습니다. 동생이 병으로 세상을 떠난 후, 이 40주년 전시회를 맞이하게 되었고, 이름을 “무상”으로 지었습니다. 이것은 아마도 인생의 무상을 감탄하는 것뿐만 아니라, 세상이 항상 변화로 가득 차 있음을 나타내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야말로 삶이 이렇게 멋진 이유입니다. 캄파나 스튜디오의 디자인은 일상 생활에서 매우 흔히 볼 수 있는 재료를 자주 사용합니다—— 마끈, 야자수 빗자루, 스티로폼, 유리 조각…… 이것들은 디자이너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통해 가구와 설치 예술품으로 변신합니다. 우리가 “영원은 하나의 환상”이라는 것을 받아들일 때, “무상”은 현재의 행동을 의미합니다. 이 전시회를 보고 나면 자연, 생명, 가족애, 환상 등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하게 될 것입니다. 🌟“무상” 캄파나 스튜디오 40년 디자인 전시회 📍장소: 상하이 현대미술관 ⏰전시 기간: 2024.06.08-2024.09.08 상하이 현대미술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