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구봉 선사

구봉사 원명 사주탑원, 송강 소곤산 북봉에 위치. 사는 남송 건통 원년(1165년)에 승려 심고가 건립. 사 옆에 서역 승려 승가(호 '사주 스님')가 건립한 자우탑이 있어 사주탑원이라 불림. 청 순치 5년(1648), 순치 황제 남순 시, 사원 대전이 남향에서 북향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요구. 강희 44년(1705), 강희 황제 남순 시, 사에 '규광촉영' 편액을 써 주어 사주탑원이 강남의 대명찰이 됨. 아편전쟁 기간, 탑원은 전화로 인해 파괴되고, 1941년에는 침화 일군에 의해 점용되어 20세기 50년대에는 거의 평지가 되고, 숲이 남발되어 거의 없어져, 은행나무 한 그루와 전산 비탈 몇 그루의 오동나무만 남음. 1995년부터, 사람들이 소곤산 산자락 담장 밖에서 향을 피우기 시작하고, 인원이 날로 늘어남. 1996년, 사람들이 임장 한 채 빈방에 불상을 두고 향을 피움. 1997년, 상하이시 불교협회 주도로, 진에서 구봉사 복구 준비 소조를 설립. 1999년 9월 25일, 구봉사 중수 기공식을 거행. 2001년 말, 제1기 공사가 완공. 재건된 구봉사는 7.2묘의 부지에 건축 면적 998평방미터. 사 내에는, 수령이 500년에 달하는 고은행나무가 유독 귀중함. 이 나무는 높이 25미터, 광폭 10미터, 500년 이상. 1986년 상하이시 1급 보호 고목명목으로 지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