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주에서 1시간 만에 갈 수 있는 신비로운 가족 민박을 발견했어요! 산속에서 힐링 제대로 하고 왔답니다

지난 주말에 아이와 함께 도시를 벗어나 롄안 산속에 있는 하얀 집 민박🏡에 묵었는데 정말 감탄했어요! 시내에서 차로 1시간밖에 안 걸려요! 숲/잔디밭/수영장/미끄럼틀까지 없는 게 없어서 아이가 집에 가기 싫어했어요! 🛏️저희가 묵었던 가족실은 정말 최고였어요! 볼풀장이 방 안에 바로 있어서‼️ 눈 뜨자마자 놀 수 있었어요~ 침구도 폭신폭신하고 깨끗했고, 무엇보다 벌레가 없었어요! 엄마로서 정말 안심하고 쉴 수 있었어요~ 🏡민박은 동화 속 작은 성 같았어요 새하얀 집이 푸릇푸릇한 산허리에 자리 잡고 있었고⛰️ 넓은 잔디밭에서 캠핑이나 피크닉을 즐길 수도 있었어요! 난로에 차를 끓여 마시며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을 감상하니 정말 최고였어요~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인생샷📸이었어요. 👧🏻육아 해방의 천국 실내 키즈카페+야외 미끄럼틀 수영장+트램펄린 그네✨ 관리인 아주머니께서 연과 비눗방울 기계도 준비해 주셨어요~ 우리 아이는 신나게 놀다가 완전히 방전됐어요ㅎㅎㅎ 🔥밤에는 분위기가 최고조에 달했어요! 아주머니께서 해주신 집밥은 정말 맛있었어요😭 닭고기 국물에 밥을 말아서 세 그릇이나 먹었어요! 저녁 식사 후에는 모닥불 파티+야외 노래방🎤을 즐겼는데 산속의 별들이 다이아몬드보다 더 반짝였어요✨ 💦50m 거리에 숨겨진 폭포가 있어요! 민박 뒤편에 있는 작은 폭포까지 걸어가기도 편했어요~ 시원한 물보라가 얼굴에 닿으니 정말 시원했어요! 온주판 "바이장자이" 느낌이었어요🌊 ✔️민박: 팅취안•쑤예 📍주소: 롄안 다난향 양자징촌(내비게이션으로 바로 연결) 🚗교통: 온주 시내에서 자가용 1시간/무료 주차 ⚠️팁: 여름에는 수영장이 개장해요! 친구랑 벌써 두 번째 방문 약속을 잡았어요~ 체크아웃하자마자 아주머니의 손맛이 그리워졌어요😭 제가 가본 민박 중에서 엄마 마음을 가장 잘 아는 곳이었어요! 노동절 연휴에 어디 갈지 아직 못 정하신 분들은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