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고촌의 석축집

정당고촌은 명대 건축풍격이 있으면서 서부 산구 거주 특색의 고건축군으로, 산동성 내 보존이 비교적 완전한 고촌락이다. 전체 촌락은 고촌 방위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성벽은 청석으로 쌓아 올렸고, 여러 성채(포루)를 건설했으며, 자위 방위 기능이 있다. 석축집은 고촌 중 가장 특색 있는 건축으로, 주요 재료는 바로 현지의 청석이며, 장인들은 현지에서 재료를 구하고, 기교 있게 원시적인 수공예 기술을 사용하여 돌을 쌓아 오르게 하여, 서로 교차하고 어울린다. 틈새에서는 철조각, 석조각을 붙여 보수하여, 전체 건축이 엄격하게 맞추어져 있으며, 아름답고 매우 실용적이다. 석축집의 건축풍격은 또한 현지의 민속과 풍수 문화를 충분히 융합하였다. 볼 수 있듯이, 이런 주택들은 산을 따라 지어지고, 형세를 따라 만들어져,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생활 이념을 반영하였다. 지난 세기 80년대 촌민들은 이미 고촌에서 이주하였기 때문에, 지금 고촌에는 일반 민가는 참관하거나 아직 가게로 사용되는 집들이 일상 유지되고 있으며, 많은 노택은 단지 석조 벽만 남겨져 있어, 위험하거나 폐허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