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탑, 칭통샤.

108탑은 닝샤 우중시 칭통샤시 칭통샤 황허 대협곡 관광지 서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하 시대에 건립된 라마식 실심탑군으로, 중국에 현존하는 가장 큰 규모이자 가장 정렬된 라마탑군 중 하나입니다... 1958년 칭통샤 저수지 건설 시, 댐 건설로 인해 탑 지역 하류 범람원이 침수될 것을 고려해 탑림 아래의 고대 사원 유적과 2기의 탑을 모두 철거했습니다. 108기의 라마탑을 모두 이전할 계획이었으나, 이미 철거된 2기의 탑에서 서하문자가 새겨진 천불도 비단화와 불경 잔페이지가 발굴되면서 전체 이전 계획은 중단되었습니다. 108탑의 벽돌 구조 탑신은 가장 바깥층만 있고, 내부는 흙벽돌 탑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28×15×5cm, 30×16×4cm, 30×14×5cm 세 가지 규격이 있으며, 모든 규격의 흙벽돌 탑 정중앙에는 나무 기둥이 있습니다. 1987년 보수 작업 시작 당시 탑 내부의 흙벽돌 탑은 이미 모두 훼손된 상태였고, 일부 벽돌탑 외부에는 흰 석회가 발라져 있었으며, 일부는 훼손 후 내부에 세 겹의 흰 석회층이 드러났습니다. 각 층의 흰 석회 위에는 주사 등의 안료로 그려진 다양한 문양이 있었고, 일부 훼손된 탑의 가장 바깥층에는 "주사로 채색된 연꽃잎 문양"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1988년, 국무원에 의해 제3차 전국 중점 문화재 보호 대상으로 지정되었습니다. 칭통샤 108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