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화 푸장 룽더 고찰 | 인기 많은 고찰 |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오늘 금화 푸장현을 구경하러 갔는데, 이곳에 꽤 재미있는 고찰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이 안내하는 대로 룽더 고찰에 도착했습니다. 국경절이라 관광객이 많아 차는 산 아래에만 주차할 수 있었고(교통경찰이 근무 중), 10여 분을 걸어 절에 도착했습니다. 절은 그리 크지 않지만 내부는 매우 조용했습니다. 들보와 기둥 하나하나, 돌과 비석 하나하나가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고, 꽃과 풀 하나하나가 향기를 뽐내고 있었습니다. 절 안의 불상과 건물들은 매우 오래되어 보여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고 깊은 역사를 담고 있었습니다. 절 입구에는 "안에 개들이 많고 뚱뚱하지만 매우 온순하니 안심하고 들어오세요"라고 쓰여 있었고, 곳곳에 "불상 사진 촬영 가능, 안심하고 마음껏 찍으세요" 등의 안내문이 있었습니다. 이런 '인기 있는' 문구들은 세세한 부분에서 절의 진정성과 선함을 보여줍니다. 절 안에는 모양 있게 다듬어진 감나무들도 많았는데, 빨갛게 익은 감이 나무에 달려 있어 푸른 하늘 아래 특히 아름다웠습니다. 결론적으로 푸장에 오면 이 절은 정말 방문할 가치가 있습니다. 현 중심지에서 가깝고 차로 10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푸장·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