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종류가 훨씬 다양했던 베스트웨스턴 소나시 푸꾸옥 조식당

조식은 1층 에센스라는 레스토랑에서 먹었어요. 사람이 많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배고파서 9시 조금 넘어서 갔더니 정말정말 많았어요. 근데 조식당이 매우 넓어서 커버가 되더라고요. 레스토랑 안에서도, 로비에 있는 테이블에서도 먹을 수 있고요. 그래도 너무 붐빌 때 가면 음식 담을 때 불편하잖아요. 10시 반까지 조식 이용 가능하니, 아예 일찍 가시거나 10시 쯤(마감 30분 전) 가셔도 충분할 거 같아요 ㅎ.ㅎ 메뉴는 생각보다 다양했고요, 베트남 로컬 음식이 많았어요. 베트남 음식 입맛에 맞으시면 진짜 만족하실 거예요. 그리고, 저 나름대로 조식이 풍성한가?의 기준은 과일의 종류수... 인데요 ㅎㅎ 여기는 7개 정도로 많은 편이었어요. 쌀국수도 2가지 종류 중 선택할 수 있었고요. 커피 맛은.. 그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