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삶이 녹아있는 옛 고성, 핑야오(平遥古城)

중국의 4대 고성이자 수백년의 세월동안 이 곳을 지키고 사는 주민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한 곳, 핑야오 .. 수많은 중국 고성들이 대부분 복원에 복원을 거쳐 새로 만들어진 느낌이 강한데 비해 이 곳은 마을 주민들의 손때가 그대로 묻어나는 제대로 된 고성의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 옛 관아부터 현대판 은행의 기원이 되는 표호 .. 마을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했던 성황당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유명고성답게 상업화는 되었지만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가면 마을 주민들의 삶을 고스란히 느낄수도 있었는데요.. 뭔가 제대로 된 레트로 감성을 느끼고 싶은 분들에겐 좋은 선택지가 될 듯 합니다 . #중국 #산시성 #핑야오고성 #펑요고성 #역사여행 #중국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