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전 닝보의 독서실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닝보 사람들의 90%가 이곳에 300년 전의 "닝보 독서실" 옛터가 보존되어 있다는 사실을 모른다고 합니다 닝보 위야오 주순수 기념관|황종희 고택 용호초당 -문을 들어서면 정원 가득 무성한 식물들과 하늘을 가리는 고목들이 있습니다. 전후 3진 구조로 북쪽을 등지고 남쪽을 향해 있으며, 산세를 따라 점차 높아지는 구조로 지어졌습니다. -이곳은 300여 년 전 명청 시대 학자 주순수와 황종희의 고택입니다. 그들은 평생의 여정을 거친 후 이곳에 은거하며 학문 연구와 저술, 강학에 전념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이상적인 독서실 아닐까요? 조용하고 편안하며, 바람이 부는 곳에 산과 나무, 정원이 있어 옛 사람들도 정말 잘 골랐습니다 황종희의 '명이대방록'이 바로 이 용호초당에서 저술되었습니다 -천하에 공익이 있어도 이를 일으키는 자가 없고, 공해가 있어도 이를 제거하는 자가 없다 -자신의 이익만을 이익으로 여기지 않고, 자신의 해만을 해로 여기지 않는다 함께 고전을 따라 300여 년 전 선생의 고택을 탐방해 봅시다~ 주순수 기념관 닝보 위야오 룽산 공원(룽취안산에서 서쪽으로 300m 정도) 황종희 고택|용호초당(위야오시 관음사 북서쪽 70m) 두 곳은 차로 30분 거리입니다~룽산 공원을 먼저 관람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방 시간은 동일합니다: 5-9월|오전 8:30-5:00(4:30 입장 마감)10-4월|오전 9:00-4:30(4:00 입장 마감) -입장료와 예약이 필요 없으며,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정원에는 각각 노인 한 분이 살고 계시며, 용호초당에는 삼색 고양이 한 마리가 있습니다 방문 시 소리를 조금 낮추는 것이 좋지만, 방해될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분들이 지키고 계신 이유는 더 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기 위함입니다~ P.S 용호초당으로 가는 길은 하차 후 구불구불한 작은 길로 약 400-500m를 걸어가야 합니다. 길을 따라 황종희 문화벽이 있고, 넓은 잔디밭에서 캠핑이나 연 날리기를 할 수 있어 가족 여행으로도 매우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