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치 삼아에 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닝보 파크 하얏트 호텔 체험 | 포토 스팟 이번에는 출장 때문에 닝보 파크 하얏트에 머물렀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항저우 파크 하얏트와는 완전히 다른 스타일이에요. 우선 닝보 파크 하얏트는 동남아시아 스타일로 꾸며져 있고 실내에 울창한 녹지도 있어서 마치 삼아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첫인상이 좋았습니다. 포토 스팟: 인피니티 풀 데크는 물과 하늘이 하나로 이어져 있어 사진 찍기에 아주 좋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다양한 각도에서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포토 스팟: 연회장 복도도 사진 찍기에 좋습니다. 정원을 산책하면서 사진을 찍는 것도 좋겠지만 시간이 부족해서 못했네요. 그 외 다른 곳은 그저 그랬고 서비스도 5성급 호텔 수준은 아니었어요. 최근에 '세계 100대 호텔 어워드'에서 세계 4위를 차지한 시엠립 파크 하얏트는 고객이 도착하면 환영 음료와 냉수건 등을 제공한다고 하더라고요. 조식도 별로였어요. 종류가 적고 과일도 귤, 오렌지, 수박 정도밖에 없었고 다 떨어지면 제가 나갈 때까지 보충이 안 됐어요. 게다가 조식 시간에 직접 커피를 주문할 수 없어서 20분 가까이 기다려야 했죠. 전반적으로 닝보 여행을 위해서는 괜찮은 숙소라고 봅니다. 삼아에 가지 않고도 동남아 해변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객실에서 호수 전망도 보이니까요. 시내와 동전호에서도 가까워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