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 오두산 민공사 민지정 도사상.

약왕전에서 인증샷을 찍고 올라온 후 등산로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오른쪽에 볼거리가 있어서 먼저 가보기로 했어요. 등산은 나중에 해도 괜찮겠죠? 🙇 여기는 민공사입니다. 양쪽에서 올라갈 수 있고, 위에는 민지정 도사상이 있어요. 😊 여기 앉아서 주변 산봉우리를 감상하니 무척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바위 벽에는 북정 오두산이라는 글자도 새겨져 있네요. 🧐 민지정 도사상에서 내려와 갈림길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이 지정이라는 곳이에요. 여기서 잠시 쉬면서 이 정자의 이름이 지정인 이유를 알게 되었어요. 아마도 민지정 도사를 기념하기 위해 지은 이름인 것 같습니다. 🧐 이어서 다른 쪽 길로 탐험을 계속했습니다. 이 청정무위라는 산문을 지나니 앞에 아름다운 산봉우리 경치와 등산로가 보입니다. 여기가 진짜 등산로의 시작점인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