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봉에서 노란 가을을 느껴보세요.

11월 25일 난슝 모자봉 관광지를 방문했습니다. 이곳은 옛 임장을 개조해 만든 관광지로, 매년 11월과 12월에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 잎이 가장 큰 볼거리입니다. 올해는 날씨 때문에 은행나무 잎이 늦게 물들어, 11월 25일에도 일부 잎들은 아직 노랗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황금 대로: 매우 인기 있는 포토 스팟으로, 길 양쪽으로 은행나무와 70년대 복고풍 옛 집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대소방평: 은행나무 잎이 가장 먼저 노랗게 물들며, 넓은 면적에 빽빽한 은행나무 숲이 있습니다. 녹서곡: 모자봉의 가장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으며, 다람쥐와 꽃사슴을 볼 수 있고 캠핑장과 작은 은행나무 숲도 있습니다. 입장료: 정문 입장료 50위안, 관광차(왕복) 30위안입니다. 소방평, 대방평, 황금 대로 등 6-7개 정류장이 있어 언제든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교통: 자가용이나 전세차를 이용하면 약 1시간 소요됩니다. 택시 앱으로 부르면 약 100위안이며, 돌아갈 때를 대비해 기사와 미리 약속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관광지에서 차를 구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난슝 버스터미널에서 마을까지 버스가 있지만, 관광지까지 가려면 다른 차량으로 갈아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