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골목과 예술이 살아있는 호주의 감성 도시

#7월여행지원금 멜버른은 호주에서 가장 문화적이고 예술적인 도시라는 말이 딱 맞았다. 첫 일정은 플린더스 스트리트 역에서 시작했는데, 클래식한 건물과 맞은편의 현대적인 페더레이션 스퀘어가 만들어낸 대비가 멜버른의 매력을 잘 보여줬다. 조금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호시어 레인이 펼쳐졌다. 벽 가득 그려진 스트리트 아트는 매번 새롭게 바뀌어 살아 있는 미술관 같았다. 그 주변의 작은 카페에 들러 멜버른의 대표 커피 플랫화이트를 마시며 잠시 쉬는 시간도 특별했다. 빅토리아 주립 도서관의 웅장한 돔형 독서실은 압도적인 아름다움이 있었고, 멜버른 박물관에서는 도시의 역사와 자연, 그리고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오후에는 야라강을 따라 산책하며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를 만끽했다. 저녁 무렵 세인트 킬다 해변에서 본 붉게 물든 하늘과 바다는 멜버른 여행의 하이라이트였다. 골목마다 숨겨진 예술과 이야기, 그리고 낭만이 있는 도시였다. #멜버른여행 #호시어레인 #멜버른스트리트아트 #플린더스스트리트역 #페더레이션스퀘어 #빅토리아주립도서관 #멜버른박물관 #멜버른카페투어 #세인트킬다해변 #야라강산책 #호주여행추천 #멜버른핵심코스 #문화도시여행 #호주브이로그 #예술과여유 #골목여행 #호주도시여행 #느림여행추천 #호주한달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