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트 타캄 솝뻥(Wat Tha Kham Sop Poeng)

와트 타캄 솝뻥(Wat Tha Kham Sop Poeng) 또는 '와트 수팟타나람(Wat Supattanaram)'은 '위한캄(Wihan Kham)'으로 유명합니다. 이 사원은 1864년에 지어진 란나 전통 양식의 건축물로, 아름다움과 독특한 란나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이 스타일은 지붕 층을 줄여 비율을 확장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본존불 앞에는 란나 스타일의 목조 설교단이 있으며, 승려들이 설법을 위해 사용합니다. 또한, 놓쳐서는 안 될 또 다른 매력은 위한캄 내부의 벽화입니다. 이 벽화는 타이야이(Shan) 예술가의 작품으로, 부처님의 생애, 베산타라 자타카, 삼장법수 회의, 그리고 란나 지역의 민속 자타카 이야기인 '쌩무앙롱탐(Saeng Muang Long Tham)'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이 벽화는 '상짜래(Sang Jale)'라는 예술가가 1877년에서 1910년 사이에 그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벽화의 각 장면이 어떤 이야기를 나타내는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란나 사람들의 전통 의상을 뚜렷이 볼 수 있으며, 다른 사원에서 본 것과는 다른 색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벽화의 배경은 빨강과 남색의 띠로 구성되어 있으며, 타이야이족의 전통 칠기 공예에서 볼 수 있는 그림 스타일과 유사합니다. 주소: 16/6 Moo 6, Tambon Sop Poeng, Amphoe Mae Taeng, Chiang Mai 50150 📌 https://maps.app.goo.gl/FLbiTjEiRFjD1Anj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