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에 카사사 리조트로 여행을 갔습니다.

국경절에 산속에서 이틀 동안 말 타고 카사사에서 보냈습니다~ 국경절에 밖에 나가 붐비는 곳에 가고 싶지 않아 조용히 쉬고 싶었습니다. 20일 정도 전에 카사사 1호 트리하우스를 예약했습니다. 예약하기 전에 많은 여행 정보를 찾아봤는데 트리하우스가 총 4개밖에 없더라고요. 모두들 1호가 가장 높은 위치에 있어서 전망도 가장 좋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트리하우스들은 사실 서로 가깝게 붙어 있습니다. 1호의 전망이 확실히 위치가 조금 더 높아서 좋긴 하지만, 다른 트리하우스들도 각자의 특색이 있어 모두 좋아 보였습니다. 카사사에는 몇 개의 정원도 있습니다. 직접 체험하지는 않았지만 보기에 정말 좋았어요~ 여러 가족이 함께 놀기에 아주 적합해 보였습니다. 정원에서 바비큐를 하고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나누면 정말 편안할 것 같아요! 무료로 이족 의상 체험도 할 수 있는데 정말 예뻤어요! 교통편에 대해서: 청두에서 3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마지막 5km 정도는 산길인데 도로 상태가 아주 좋아서 주말에 이틀 동안 여행 가기에 아주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