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그대로의 룽커우 상다오, 주민들은 해삼 양식으로 생계를 유지합니다

이번 룽커우 여행에서 가장 큰 놀라움은 단연 상다오였습니다! 이 천연 그대로의 작은 섬은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으며, 면적은 단 2.5제곱킬로미터입니다. 섬 주민들은 주로 어업과 해삼 양식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어, 현지의 순수한 생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어선이 돌아올 때 현지 어부들로부터 직접 해산물을 구매할 수도 있습니다. 섬에 가려면 강루안 부두에서 주민들이 이용하는 여객선을 타면 됩니다. 인원이 많다면 난산 요트 클럽에서 요트를 대여해 섬에 갈 수도 있습니다. 섬 내에는 어떤 입장료도 없습니다. 관광을 와도 많은 돈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상다오는 화산 폭발로 형성되어 많은 화산암 검은 암초가 남아있습니다. 등대 근처에는 바다 쪽으로 뻗은 데크가 있는데,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특히 아름답습니다. 꼭 가보세요! 해변가에 화산석으로 만든 칸칸이 해수 공간은 해삼을 양식하는 곳입니다. 상다오 해삼은 정통 가시 해삼으로, 국가 지리적 표시 제품이며 해삼 중 최고급품입니다. 매년 아카시아 꽃이 필 때(대략 5월 말)에 수확하며, 수요가 공급을 초과합니다. 섬에는 약 2000무(약 133헥타르)의 아카시아 숲이 있어, 꽃이 필 때면 분명 장관일 것입니다. 상다오에는 좋은 호텔이 많지 않아, 우리는 강루안 부두에서 멀지 않은 문베이 씨뷰 호텔에 묵었습니다. 아침에 해변을 산책하면 특히 아름답습니다. 이곳에서 다양한 신선한 해산물과 정통 상다오 해삼을 맛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