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디브 공략｜8시간 비행으로 찾아가는 푸르고 하얀 꿈

드디어 제 몰디브 꿈을 이뤘어요!! 이번에는 에어아시아 왕복 항공권으로, 세금 포함 편도 2천 위안 조금 넘게 해결했어요! 아낀 돈은 모두 먹고 마시는 데 써버렸죠~ 제 여행 공략 공유할게요: ✈️【교통】 에어아시아로 갔어요. 직항은 아니지만 가격이 정말 착했죠. 비행기가 인도양을 지날 때 창밖으로 보이는 그라데이션 푸른색과 하얀색의 조합, 그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더라구요! 🏝️일정 ▪️주민 섬에서 현지 분위기 체험 몰디브에 도착하자마자 리조트 섬으로 가지 않고 주민 섬에서 2일을 보냈어요. 🏨 숙박은 약 700위안(1박 기준). 식사는 한 끼 약 300위안 정도. 그냥 구경만 할 생각이었는데 완전 감동받았어요! 주민 섬은 생활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고, 진짜 현지 음식도 맛볼 수 있었어요. 해변에서 찍은 사진📷도 너무 예쁘게 나왔고요. 곳곳에 있는 고양이들🐱도 너무 귀엽고, 길을 건널 때 차들이 알아서 비켜주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 ▪️쿠다 빌링길리(Kuda Villingili) 🏖이후 쿠다 빌링길리 섬으로 향했어요. 고속정에서 내리자마자 그 아름다움에 홀렸어요. 젤리 같은 바다, 우유빛 모래, 유리처럼 투명한 바닷물... 이 외딴 리조트 섬은 완전 제 이상형이었어요. 개인 수영장이 있는 워터 빌라에 묵었는데, 아침에는 파도 소리에 깨고, 떠있는 브런치가 아침 햇살 속에서 특별한 분위기를 더해줬어요. 그냥 멍때리는 것조차 사치스러운 즐거움이었죠. 🍱【음식】 섬에는 5개의 레스토랑과 2개의 바가 있어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일본 음식의 신선함, 해산물의 풍부함, 피자의 고소함... 한 입 한 입이 즐거웠어요. 전자 메뉴판에 중국어 번역이 되어 있어 언어 걱정은 전혀 필요 없었어요! 특히 바에서 보는 석양은 로맨스의 극치였어요‼️ 🤿【엔터테인먼트】 섬에서 돌고래를 따라 나가보기도 하고🐬, 스노클링과 서핑🏄을 즐기고, 스파도 받았어요. 매일이 정말 특별했죠! ✈️【항공사 선택】 에어아시아를 이용했어요. 총 8시간 정도 걸렸고, 쿠알라룸푸르에서 환승했어요. 중간에 짐을 찾을 필요 없이 바로 연결되어 편리했어요. 20kg의 수하물을 구입해서 예쁜 드레스도 가져갈 수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서비스도 좋았고, 편안한 여행이었어요. 귀국할 때 기내에서 시킨 음식도 맛있었어요. 가장 인상 깊었던 건 말레 공항이었어요. 공항을 나서자마자 보이는 투명한 바다의 아름다움은 정말 놀라웠어요! —————————————————- 💡【총 여행 공략】 ▫️일정 추천: 주민 섬 2일 체험 + 리조트 섬 3-5일 휴식이 적당해요 ▫️선크림 3종 세트: SPF50+ 선크림, 시원한 자외선 차복, 넓은 챙 모자는 필수 ▫️화폐 준비: 50달러 + 적당량의 루피아, 집사에게 팁 주거나 시장에서 쇼핑할 때 편리해요 ▫️섬 이동: 고속정으로 30분이면 쿠다 빌링길리 도착, 오래 기다릴 필요 없어요 ▫️필수품: 영국식 플러그 어댑터, 방수 휴대폰 케이스, 휴대용 비치 매트 ▫️에어아시아는 미리 수하물을 구입하세요! 20kg이면 충분해요 자매들아, 이 비자 없는 천국으로 빨리 가보자👙 바닷바람이 불면 모든 걱정이 사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