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빌딩들 속, 60년대 화교 문화가 담긴 매력적인 벽화거리

Kwai chai hong(벽화골목) 🏮운영시간 :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입장료 : 무료 홍등이 달려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콰이차이홍 입구가 보여요. 콰이차이홍이라는 단어 자체의 의미는 '작은 악마 골목'이라는 뜻이래요. 한때 이 거리에 살았던 개구쟁이들을 의미한다는 이야기도 있고, 이 골목에 가득 차 있던 주정뱅이나 마약중독자, 갱들을 콰이차이라고 불렀고 그들의 소굴을 의미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새롭게 단장하여 60년대의 차이나타운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술거리가 된 것 같아요 :) 이발사의 벽화 앞에는 정말 앉을 수 있는 의자가 있고, 도르래 바구니도 진짜예요 줄넘기도 한국식의 고무줄이 아닌 진짜 줄로 되어있어서 입체적인 사진촬영이 가능하답니다. 모든 벽화는 옆쪽에 이렇게 QR코드가 있어요 :) 코드를 스캔하면 벽화에 해당하는 사운드트랙을 들으실 수 있어요 #쿠알라룸푸르여행 #콰이차이홍 #kwaichaihong #말레이시아여행 #벽화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