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포르토피아 호텔 (고베공항에서 가까운 전망 좋은 호텔을 소개합니다~!)

#해외호텔 포트피아 or 포르토피아 라고 읽는 고베 포트아일랜드에 위치한 초대형 호텔입니다. 고베에는 3개의 인공섬이 있는데요. 포트아일랜드와 롯코아일랜드 그리고 롯코아일랜드 아래 고미아일랜드(?)가 있습니다. 무인운행 모노레일인 포트라이너와 롯코라이너까지 다니는 사람이 사는 인공도시 개념의 두개의 섬 이외에 쓰레기섬이라 불리우는 3번째 섬은 견학프로그램신청으로 가볼수 있는 오사카의 폐기물처리장이라고 합니다. 산노미야역에서 20분간격으로 호텔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어 편리합니다. 대략 오전 8시대부터 밤 22시이전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숙박하며 5차례 이용했는데요. 호텔까지는 10~20분정도 소요되는듯 합니다. 오후 6시쯤 체크인을 하려고 셔틀버스 정류장에 찾아갔는데요. 고베의 미녀분들이 끝이 없이 줄을 서계십니다. 다행히 대형버스라서 거의 끝번으로 탑승합니다. 슈트케이스는 저만 맡기는군요.🤣 이분들은 호텔 야외수영장에서 펼쳐지는 썸머나이트풀파티를 참가하시러 가시는거였습니다. 호텔은 본관(main)과 신관(South resort)로 나뉩니다. 본관은 30F 높이의 단독건물이구요. 신관은 본관과 이어지는 옆쪽으로 별도의 15F 높이의 건물입니다. 신관과 본관을 합쳐서 객실이 약 750여가 나오는 매머드급 호텔입니다. TMI로 한국은 롯데소공동이 1015객실로 제일 큽니다. 도쿄는 시나가와프린스호텔이 2400객실정도 나온다고 하구요. 이런곳은 조식때 대기줄이 상당합니다. 배정받은 객실은 신관의 12F 오사카 방향뷰 쪽으로 받습니다. 깜깜할때 체크인을 해서 일출이 보이는 방을 주셨습니다. 포트라이너도 보이고 IKEA와 UCC가 맞이해 주는군요 발코니도 딸려 있는 아주 넓은 리조트형 트윈룸입니다. 화장실은 욕실이 분리되어 있고 무척이나 크게 빠져 있군요. 객실에 소파베드도 있습니다. 호텔 옥상에는 헬기장과 함께 야외 테라스바가 조그맣게 있습니다. 입장요금은 야간은 1500엔이며 숙박객은 1000엔에 룸키를 가지고 가면 이용이 가능합니다. 주간은 각각 1000엔/800엔입니다. 야간에는 드링크쿠폰으로 주류1잔을 서비스 받을 수 있습니다. 캔이나 병음료중 택일이며 논알콜도 있더군요. 비싼감은 있지만 이곳에서만 보여지는 360도뷰가 있어서 아깝지는 않습니다. 새벽 5시에 일어나 일출미션에 도전합니다. 구름이 살짝 해를 감쌌지만 성공입니다. 멀리 오사카 마천루도 한눈에 들어오는 빼어난 일출뷰를 볼 수가 있었습니다. 시티뷰, 오션뷰, 마운틴뷰가 다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다음날 조식에 참가합니다. 본관 2F or 30F의 레스토랑중 고를수 있습니다. 30F으로 갑니다. 스테키동과 오믈렛등 주문코너도 있는 넓은 공간입니다. 베이커리류도 다양하고 과일도 푸짐하군요. 버블시대에 지어진 호텔답게 로비라운지 천장장식이 어마무시합니다. 실내에 거대분수도 있구요. 그리고 일본답지않게 체크아웃도 기본 12시이더군요. 오전일정을 다녀와 샤워재개후 체크아웃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여행 #일본호텔 #고베여행 #고베호텔 #고베공항 #고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