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가득 찬 백년 건축물, 다거우 영국 영사관 문화원

다거우 영국 영사관은 1879년에 건축된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축물 중 하나입니다. 붉은 벽돌 아치형 복도, 나무 셔터 창문, 그리고 아름다운 항구 전망이 어우러져 이곳은 인기 있는 포토 스팟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곳에서는 가오슝 항구를 내려다보며 역사와 현대가 융합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문화원 전체는 산 위의 영사관 관저, 산 아래의 영사관 사무실, 그리고 등산 고도 등을 포함하고 있으며,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서양식 건축물로서 영국 정부가 대만에 세운 첫 번째 영사관입니다. 사진 촬영에 매우 적합하며, 영국인의 장소 선정 기술은 모두에게 인정받고 있습니다(산과 물이 어우러진 사무실을 저도 갖고 싶네요). 각 장소를 약 20분 정도 둘러보면 충분하며, 겨울에도 춥지 않아 바닷바람을 쐬고 바다 풍경을 감상하며 하루의 좋은 기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거우 영국 영사관 문화원 가오슝시 구산구 롄하이로 20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