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솽판나에서 바다를 보았어요

판나의 풍경은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아요 판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호텔에 묵었어요 나무로 둘러싸인 방에서 목욕하며 자연을 만끽했죠 디자인 감각 넘치는 로비에서 차를 마시며 풍경을 바라보았어요 — 객실 내 시설이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었어요, 마침 오전에 약간의 비가 내렸는데 침대에 누우면 빗방울이 풀잎에 떨어지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어요 졸졸 내리는 빗소리와 오후의 낮잠, 온몸이 편안해졌어요 — 사진 찍는 걸 좋아하는 자매분들, 이곳 수영장을 놓치지 마세요 햇빛이 수영장 수면에 비칠 때 위에서 내려다보며 찍으면 수영장 가장자리에 투명 보트가 마음껏 이용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어요 성수기가 아니라 사람도 많지 않아서 쉽게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