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슨 신선 같은 건축물인가, 너무 아름답다!

안후이성 남부의 산수 속에 자리한 중국 선지 박물관, 은은하고 우아한 흰색 건축물이 정교하고 비할 데 없이 아름답다! 디자이너는 워터큐브 설계에 참여했던 위쿵젠 교수이며, '선지 겹쳐 놓기'를 디자인 영감으로 삼아 수천만 장의 선지가 불규칙하게 쌓여 있는 듯하며, 햇빛이 틈새를 통과할 때 실내에 얼룩덜룩한 빛과 그림자를 드리워 수묵화 같은 강남만의 독특한 운치를 연출한다! 이곳에서 천년 선지의 과거와 현재를 알아볼 수 있으며, 직접 종이를 뜨는 체험을 하고 청단나무 껍질이 어떻게 '종이 속 비단'으로 변하는지 볼 수 있다. 자신이 만든 결과물을 아름다운 선물 상자에 담아 가져갈 수 있으며, 세상에 하나뿐인 서예 및 그림 작품을 쓸 수 있다. 중국 선지 박물관은 총 3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선지 역사 및 기술 전시 구역, 2층은 소장 선지 및 서화 명품 전시 구역, 3층은 서화 전시실이다. 위치: 중국 선지 박물관은 징현에 위치하며, 2015년 12월 6일에 개관했다. 교통: 고속철도로 쉬안청역 또는 징현역에 도착한 후, 택시나 버스로 40분~1시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