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토묘.

후토묘는 도교 사원으로, 산시성 제휴시에 위치하며 산시성 중점 문화재 보호 단위 중 하나입니다. 비문에 따르면 남조 송 대명 원년(서기 457년)과 양 대동 2년(서기 536년)에 중수되었다가 지진으로 파괴되었고, 원 연우 5년(1318년)에 재건되었습니다. 현존하는 전당은 대부분 명대와 청대의 건축물입니다. 사원 건축물은 모두 유리 기와로 장식되어 있으며, 대부분 청 가경, 도광 연간의 작품입니다. 그중 일부 명대 유리 기와는 매우 정교합니다. 유리 구성품은 양이 많고 종류가 다양하며, 조형이 아름답고 제작이 정교하여 청대 유리 기와 중 최고급 작품으로 꼽힙니다. 사원 내에는 현재 명 정덕 5년(1510년)과 청 건륭 46년(1718년)의 비석이 각각 한 기씩 남아 있으나, 글자의 대부분이 이미 흐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