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만채 폭포 당일 여행.

서문: 황만채 폭포는 이백의 '폭포수가 삼천 척 높이에서 곧장 떨어지는 모습'이며, 소동파의 '비 오는 날 도롱이 하나로 평생을 보내는 것'이고, 산을 넘고 고개를 넘어도 인생에서 가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황만채를 처음 방문할 때는 자가용으로 갔습니다. 낮에는 회채진에 머물렀고 저녁에는 먹을 곳이 많았습니다. 황만채까지 차로 30분 걸립니다. 근처의 경명 리조트에 머물 수도 있는데, 아마 더 조용할 것 같습니다. 산을 오르는 길은 겹겹이 쌓인 산들로, 부자가 되려면 먼저 길을 닦아야 한다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마치 세상과 단절된 험난하고 가파른 구도의 길을 걷는 것 같아, 반드시 집중하고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늦게 일어나서 회채에서 포장한 밥을 먹고 합류한 친구들에게도 나눠주었습니다. 대략 12:30에 경관구 입구에서 식사와 음료를 마친 후(직접 가져온 많은 간식과 물) 아이들과 함께 등산을 시작했습니다. 걷고 구경하고 쉬고 먹기를 반복했습니다. 여행 팁: 1. 주차는 황만채 주차장으로 바로 내비게이션을 설정하면 됩니다. 10위안입니다. 2. 등산화나 미끄럼 방지 운동화를 신는 것이 좋고, 슬리퍼도 하나 더 가져가세요. 물론 슬리퍼를 고집하는 광동과 광서 친구들은 슬리퍼를 신고 갈 수 있지만 반드시 안전과 미끄러짐에 주의해야 합니다(저처럼 전 구간을 슬리퍼로 올라가고 내려왔습니다). 3. 물고기 잡는 그물을 직접 가져가세요. 물고기를 잡으려는 게 아니라 아이들이 물놀이할 때 사용하기 위함입니다. 경관구에서 파는 것은 싸지만 품질이 좋지 않습니다. 4. 너무 어린 아이들은 데려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산을 오르고 높은 곳에 올라가야 하며, 바람이 세고 아이들의 체력이 제한적이기 때문입니다. 5세 이상의 아이들은 시도해볼 만합니다(친구가 5세 아이를 데려갔는데, 아이가 용감하게 정상까지 올랐지만 내려올 때는 업고 내려왔습니다. 내리막길은 가파르지만 매우 완만합니다). 아이들과 여행할 때는 각자의 능력에 맞게 하세요. 5. 노인들이 가신다면 역시 능력에 맞게 하시고, 계곡에서 놀기를 추천합니다. 6. 계곡에는 복숭아나무와 자두나무가 가득해서 봄에 오면 또 다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7. 식사는 경관구 보안 검색대 출구에서 할 수 있습니다. 한 줄로 농가 식당들이 있는데 아무 곳이나 가도 괜찮습니다. 추천 메뉴: A. 저수지 물고기, 한 마리로 여러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으며 생선탕이든 홍소 요리든 모두 달콤하고 흙냄새가 전혀 나지 않습니다. B. 가마 닭, 매우 큰 한 마리로 농가 식당의 특색이며 모두 농가에서 직접 키운 것으로 육질이 신선하고 맛있습니다. C. 계곡 달팽이, 이름이 기억나지 않지만 정말 맛있어서 먹고 나서도 한 접시 더 포장해 가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D. 홍소 가지, 보라색의 가늘고 긴 가지로 너무 맛있었습니다. 도시에서 먹는 통통한 구운 가지와는 다릅니다. E. 초반, 일종의 양갱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곳의 양갱은 풀을 우려낸 즙으로 만든 것으로, 우리가 슈퍼마켓에서 사는 그런 종류의 양갱과는 다릅니다. 설탕을 넣으면 맛이 일품입니다. F. 산수 두부화, 아는 사람은 다 알죠. 666. 그 외에도 각종 건조 식품, 탕 재료, 토종닭 등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