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유학생의 리딩 위크 터키 여행기

영국 유학생의 리딩 위크 터키 여행기(귀국 후 후기)|||리딩 위크 일주일을 이용해 친한 친구와 터키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전자비자로 10분 만에 해결할 수 있었고 거리도 그리 멀지 않아서 친구와 의견이 일치했습니다. 최근 터키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 때문에 우리 모두 불안해했기에 급히 현지 소규모 투어를 예약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느 정도 보장도 받을 수 있고 전 일정 동안 직접 계획을 세울 필요 없이 편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밖에 시간이 없어서 5일 동안만 여행했고, 이스탄불과 카파도키아 두 도시를 방문했습니다. 블루 모스크, 아야 소피아 대성당, 지하 저수지, 괴레메 마을 등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보았습니다. 보스포러스 해협 크루즈, 열기구, 인기 있는 클래식 자동차 등도 체험했습니다. 전반적으로 5일 일정이 매우 합리적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주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몇 가지 팁 1. 블루 모스크 입장 시 여성은 머리를 가리는 스카프를 착용해야 하며, 반바지나 반팔 착용은 금지됩니다. 2. 학생증을 지참하면 많은 관광지에서 입장료를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3. 공항에서 환전하지 마세요. 환율이 높습니다. 시내에 도착해서 환전하세요. 4. 열기구를 타고 싶다면 미리 예약하고 날씨 상황을 확인하세요. 5. 바가지요금 메뉴를 주의하세요. 속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6. 두꺼운 외투를 하나 더 가져가세요. 카파도키아는 아침저녁 기온 차가 매우 큽니다. 아침에 열기구를 볼 때 매우 춥습니다. 👉투어 경험 전체 여정 동안 우리를 불만족스럽게 한 일은 거의 없었습니다. 차량은 7인승으로 앉거나 누울 수 있어 매우 편했고, 운전기사님의 운전도 매우 안정적이어서 차멀미가 심한 저도 거의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습니다. 호텔도 별등급이 있는 곳으로 매우 깨끗했고, 하룻밤은 동굴 호텔에서 묵었습니다. 관광지에 도착하면 가이드가 잠시 설명해 주고 나서 자유롭게 사진도 찍고 구경할 수 있어 매우 자유롭고 편했습니다. 최근 리딩 위크에 어디로 여행갈지 고민하는 분들은 터키를 고려해 보세요. 터키는 정말 가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