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후이 남부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 황산 2일 가을 여행 공략!

1일 차: 황산이 이미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황산 옆의 타이핑후에 가보니! 호수에 푸른 하늘과 흰 구름이 비치고, 물이 맑고 짙푸른 색이에요! 마치 젤리 같아요. 호숫가에는 노란 나뭇잎이 많아 가을 분위기가 물씬 나요!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라 사진으로도 이 아름다움을 다 담기 어려워요. 황산 고속철도 북역에서 타이핑후 선착장까지는 1시간 넘게 차를 타야 해요. 타이핑후에서 황산 남문 탕커우 마을까지는 수십 분 걸리고, 저녁에는 황산 남문 근처에서 숙박할 수 있어요. 2일 차: 아침에 윈구 케이블카를 타고 산에 올랐어요. 케이블카 옆의 은행나무가 아름다워요. 난간을 프레임으로 사용하면 '천리강산도'와 같은 느낌의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운이 좋으면 가는 길에 운해도 볼 수 있어요. 시하이 협곡에 가면 파이윈팅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그 후 시하이 협곡을 따라 계곡 바닥까지 내려가며 황산의 핵심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계곡 바닥에서 작은 기차를 타고 올라가 잉커송까지 걸어간 다음, 위핑 케이블카를 타고 하산할 수 있어요. 티안두펑, 시하이 대협곡, 광명정 이 몇 개의 명소를 하루 일정으로 보기에는 매우 빡빡해요. 모두 가보고 싶다면, 저처럼 산 위에서 숙박하는 게 좋아요. 그러면 시간이 충분할 거예요! 팁: 매주 수요일은 입장료가 무료이지만, 평소보다 사람이 많아 미리 예약해야 해요! 가을에는 산 위의 아침저녁 기온차가 크니 방한 의류를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