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속으로 들어온 것만 같은 “지우펀”

지우펀은 타이베이에서 거리가 있다보니 대부분 투어상품을 이용하는데요. 일몰 이후의 모습을 보고 싶다면, 지우펀에 일몰에 맞춰 방문하는 투어상품을 추천해요. 홍등이 가득한 거리도 예쁘지만 고지대 특성상 뷰가 끝내주게 좋아서 하루 숙박하는 분들도 많이 있어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보고 기대하긴 했지만 영화 속 느낌은 별로 없어서 아쉬웠고, 길이 좁고 사람은 엄청 많아서(90%이상이 한국인) 조금 더 실망스러웠어요. 큰 기대 안 하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지우펀의 가장 유명한 찻집은 ‘아메이차루’인데 오히려 아메이차루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맞은편에 위치한 해열루경관차방을 많이 가요! 해열루경관차방을 찍고 가면 지우펀하면 딱 보이는 뷰 포인트에 갈 수 있습니다 :-> 📍해열루경관차방 (No. 31號, Shuqi Rd, Ruifang District, New Taipei City, 대만 22448) 📍 아메이차루 (224 대만 New Taipei City, Ruifang District, 市下巷20號) #대만여행 #지우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