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를 찾는 대회나무

임분 대회나무 뿌리 찾기 제사원 관광지는 산시성 임분시 홍동현에 위치해 있으며, 전국에서 ‘뿌리 찾기’와 ‘조상 제사’를 주제로 한 유일한 민간 제사 성지이자 국가 5A급 관광지입니다. 대회나무 제사 풍습은 국가급 무형문화유산 명록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명나라 홍무, 영락 연간에, 수년간의 전란으로 인구가 급감한 여러 성들이 생산을 회복하고 인구를 늘리며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 주원장은 이민 촌전, 개간 장려, 군촌, 상촌 등 일련의 조치를 시행했습니다. 산시는 대규모 외부 이민이 이루어진 지역으로, 15년 동안 공식 이민이 18차례에 달했으며, 초기에는 가구당 1명을, 후기로 갈수록 3명 중 2명을 이주시키는 방식으로 하남, 하북, 산동 등 500여 개 현으로 이민이 이루어졌고, 이민자의 성씨만 1230여 개에 달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전 세계에 화인이 있는 곳에는 대회나무 이민 후손이 있습니다. 당시 조정은 홍동현에 이민 관청을 설치하여 각 향에서 이주해야 할 이민자들의 문서를 처리했으며, 고향을 떠난 이민자들은 관청 밖의 대회나무를 기억하여 각자의 족보에 ‘산시 홍동현 대회나무’라고 기록했습니다. 어떤 족보는 더 자세히 기록되어 있어, 예를 들어 노아오와 가가촌 등이 있습니다. 당시 우리의 산동은 전란을 겪어 집집마다 사람이 거의 없고 땅이 황폐해졌으나, 산시 이민자들이 도착해 고생하며 창업하고 번성하여 점차 화동 경제 대성으로 발전했습니다. 산동으로 이주한 대회나무 이민자들은 대부분 노서, 노남, 교래하 동쪽에 분포해 있으며, 500년이 넘도록 홍동의 생활 풍습을 많이 보존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땅은 멀어도 정은 멀지 않고, 천지가 바뀌어도 먼 조상은 잊기 어렵다, 뿌리를 찾는 명나라 대회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