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 월드 유로파호 여행｜노트에서 현실로

MSC 월드 유로파호에 대해 이미 많이 들어왔고, 소셜 미디어에서도 다양한 후기를 자주 접했습니다. 드디어 이번 초봄 시즌에 이 전설적인 현대 해상 거대 크루즈에 직접 올라탔습니다! 이 글이 최대한 이 여행을 자세히 기록하여 관심 있는 분들께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 예약 및 객실 선택 저는 바르셀로나에서 출발하는 오션뷰 객실을 선택했으며, 티켓 가격에는 선택 가능한 객실 유형과 식사 시간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봄철 기온이 낮아 발코니에서 머무는 시간이 제한적이었지만, 발코니 객실을 강력 추천합니다. 채광이 좋고 시야가 탁 트여 있어 체험 면에서 확실히 가치가 있습니다! ✅ 객실 추천: 배의 중간 위치를 선택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너무 멀지 않은 곳이 이동하기 편리합니다. ✅ 식사 시간: 저는 저녁 7시 이후의 시간을 선택했는데, 평소 식사 습관에 맞고, 낮에 육지 투어를 마치고 잠시 쉬었다가 식사하기에 적합했습니다. 저녁 활동은 보통 7시와 9시 이후 두 차례 진행되므로, 저녁 식사가 늦더라도 프로그램을 놓치지 않습니다. 📶 인터넷 사용 이번 여행에서는 Wi-Fi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전체 항해 일정 중 하루만 온전히 항해일이었고, 나머지 시간에는 거의 항구 근처에서 신호가 잡혔기 때문에 인터넷 패키지가 필수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음료 선택 우리의 티켓에는 메인 레스토랑의 생수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기타 주류는 별도로 주문해야 했습니다. 매일 술을 몇 잔씩 마시지 않는다면, 고급 주류 패키지를 구매할 필요는 없으며, 개별 주문이 더 경제적입니다. 🍔 식사 경험 개인적으로 배 안의 음식 수준이 꽤 괜찮다고 느꼈습니다! (아마도 영국 음식에 대한 기대치가 낮아서일 수도 있지만요 😄) 배 안에는 두 개의 뷔페 레스토랑이 있으며, 낮부터 밤 10시 넘게 운영됩니다. 메인 레스토랑은 점심과 저녁을 제공하며, 예약한 식사 시간에 맞춰 방문하면 됩니다. 피자와 햄버거 레스토랑은 거의 새벽까지 영업합니다. 메인 레스토랑에서는 랍스터와 스테이크를 별도로 주문할 수 있는데, 랍스터가 정말 신선했습니다 🦞! 이번 여행에서 정말 살이 쪘어요 (웃음) 또 하나 재미있는 디테일은 메인 레스토랑에서 생일을 맞은 승객을 위해 직원들이 냄비와 프라이팬으로 리듬을 맞추며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었습니다. 분위기가 정말 좋았고, 거의 매일 한두 번씩 이런 장면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유료 레스토랑을 시도해보고 싶다면, 레스토랑 패키지를 예약하는 것이 개별 예약보다 훨씬 경제적입니다. 🚢 기항지 투어 우리는 자유 여행과 단체 투어를 혼합하여 진행했습니다. MSC에서 운영하는 기항지 투어는 꽤 괜찮았고, 가이드의 설명이 자세하며 가격도 합리적이었습니다. 대부분의 투어는 배에 탑승한 후 예약했습니다. 다음에는 각 항구의 여행 노트를 따로 업데이트할 예정입니다! 🧳 기타 작은 팁 • 슬리퍼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히 쪼리를 가져가면 객실과 수영장 구역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 플러그 어댑터: 영국에서 오는 여행객은 영국-유럽 변환 플러그를 준비해야 합니다. • 기타 충전 장비는 USB 포트를 사용하는 것이 범용성이 높고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 간단한 총평 MSC 월드 유로파호는 자체적으로 매우 화려하며, 쇼핑, 미식,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해상 몰과 같은 느낌입니다. 사진 찍기에 정말 좋고, 실제로는 예상보다 "작다"고 느껴졌지만, 선두에서 선미까지 걷는 데 약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인 경험은 여전히 훌륭했습니다! 다시 한 번 가고 싶은 여행이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