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아는 여행지 히타에서 자전거 타기🚲] 제가 후쿠오카 여행에서 베스트 순간으로 정한 순간이 바로 이 사진 속 순간이에요.💛 한국인은 물론 관광객들 한명 없는 찐 일본 시골 동네에서 자전거를 타며 달리던 그 순간을 한 순간도 빠짐없이 기억하고 있어요. 저 때만 생각하면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핑 돌 정도에요. 히타는 후쿠오카를 여행하면서 JR패스를 이용해 유후인과 함께 묶어 다녀오기 좋은 곳이에요. 처음에는 유후인만 갔다가 오려했는데 언니가 적극 추천을 해서 잠시라도 들려보자 하고 갔어요. 근데 유후인보다 히타가 제일 좋았아요👏🏻 히타는 아직 한국인들에게도 물론 관광지로 잘 알려진 곳은 아닌데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작은 교토라고 불린다고 하네요. 사실 딱 이렇다 할 관광명소가 있는 것도 아니에요. 하지만 관광객 없이 자연스러운 일본 시골 동네를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 이 히타라고 생각해요 !! 제 사진만 봐도 색감 정말 예쁜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배경 아닌가용?😊 📍"히타시 관광안내소"에서 자전거 대여하기🚲 - 대여 장소 : 히타시 관광안내소 - 대여료 : 1시간에 ¥200 (추가 1시간부터는 ¥100) - 대여 운영시간 : 오전9시 ~ 오후5시 히타역에서 나오자마자 좌측에 바로 "히타시 관광안내소"가 있어요. 저희는 따로 예약하지 않고 당일에 가서 대여했어요. 히타는 동네가 작아서 식사시간 포함 3-4시간 정도면 아주 충분할 것 같아요. 저는 대여가 끝날 시간에 가서 1시간만 탔는데 살짝 아쉬웠지만 대충 둘러본 것 같았어요. 자전거 대여 시간 후에 식사를 하고 하카타로 돌아갔습니다.😀 코스는 따로 없어요. 저는 원래 꼼꼼한 편이라 여행 계획을 아주 세세하게 짜고 가는데 히타는 식사할 맛집만 알아놓고 무계획으로 갔어요. 자전거 탈때도 *강변* 쪽으로만 가는 길을 대충 보면서 지도를 보지 않고 목적지 없이 자전거를 탔어요. 자전거만 탔는데도 행복했는데 자전거를 반납하고 먹으러 간 맛집도 대성공한 덕분에 저에게는 아주 아주 최고의 여행지로 남아있어요. 대 극 찬 하 는 맛집까지 다음 피드에 소개해드릴게요~🤤 #일본여행 #일본 #후쿠오카여행 #후쿠오카 #유후인여행 #유후인 #히타여행 #히타 #japan #fukuoka #yufuin #hita #겨울여행 #기차여행 #온천여행 #다음엔여기#인생샷명소#인생여행지 #휴양여행#겨울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