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서의 풍성한 수확 풍경을 함께 감상해 보시죠.

지서·헤이룽장성은 싼장 평원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황금빛 가을이 되면 지서 관할 3개 현과 6개 구에 걸쳐 있는 600만 무(畝) 이상의 논에서 수확이 시작되어 풍성한 수확의 계절을 맞이합니다. 매년 10월 16일은 '세계 식량의 날'입니다. 이 특별한 날을 맞아 자연의 관대한 선물에 감사하는 마음을 함께 나눠봅시다. 인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은 가을 풍경이며,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가을 풍경은 바로 수확의 모습입니다.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벼바다 속에서 농부들의 분주한 모습과 기계의 웅장한 소리가 어우러져 활기 넘치는 수확의 그림을 그려냅니다. 봄에 심은 한 알의 곡식이 가을에 만 개의 열매를 맺습니다. '북대황 정신'의 요람인 이 땅은 황무지에서 비옥한 땅으로 변모하는 전설 같은 변화를 목격했습니다. 여러 세대에 걸친 끈질긴 노력과 혁신적인 개척으로, 한때 북대황이었던 이곳은 이제 풍요로운 '북대창'으로 탈바꿈했습니다. 오늘날의 지서는 풍성한 수확의 장관을 보여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농촌의 현대적인 모습도 선보입니다. 이곳은 국가 식량 생산 안정과 공급 보장이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 알의 곡식도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일하는 모든 분들을 존경하며, 이 소중한 '수확의 그림'을 정성껏 지켜나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