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주좡원, 좋은 술은 천보동에 숨어있다!

천보동은 사천성 루저우시 경내의 한 관광지로, 이랑진 와공암 절벽 위에 위치해 있으며, 동구 절벽에 '천보동' 세 강렬한 대자가 새겨져 있다. 동굴에 들어서면, 술 향기가 가득하고, 진한 향이 코를 찌르며, 한 항아리 항아리의 큰 술 항아리가 동굴 안으로 균일하게 늘어서 있고, 어스름한 불빛 아래에서, 5년, 10년, 20년... 숙성된 노주 항아리와 동굴 벽에 두꺼운 술 이끼가 쌓여 있으며, 술 항아리는 조용히 서 있어, 마치 출토된 병마용처럼 보이기에 '중국 술 항아리 병마용'이라는 별칭이 생겼다. '보동에 손님이 오면 술 냄새로 취하고, 잔을 든 사람이 떠나면 길에 향기가 남는다'. 천보동은 랑주의 숙성을 위해 태어났다. 그 속에는 어떤 신비가 숨겨져 있을까? 중앙텔레비전에서 '다시 말하는 장강' 제11회 '천생적수'에서 천보동의 술 저장 신비에 대해 이렇게 소개한다: '대자연이 주는 천연 동굴 속에는 무한한 신비가 담겨 있으며, 술 분자와 공기 중의 미생물이 오랜 세월 작용하여 동굴 벽에 술 진흙을 형성한다. 이러한 생명력이 넘치는 생명체들은 랑주의 장향 성분 중 새로운 신비를 가져다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