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장해전> 보는 것 외에 뭐 할까?

우리 가족 코이가 베이징에서 놀러 왔어요. 이번 주말에 제가 시간이 나서, 가족 여행 전문가로서 꼼꼼하게 계획을 세웠죠! 물론 짬짬이 시간에는 <장해전>을 보고 있답니다, 하하! 오늘에서야 코이도 샤오잔의 <장해전>을 보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퇴근 후, 바로 그녀를 웨스틴 호텔 뷔페로 데려갔어요. 거기 음식은 정말 다양해서 해산물, 디저트, 바비큐... 눈이 돌아갈 정도였죠! 코이는 만족스러워하며 신나해했고, 눈이 반짝였어요! 식사 후에는 정자극지해양세계와 빙설관으로 향했어요. 와, 순간적으로 <겨울왕국>의 동화 속 세계로 들어간 것 같았어요. 펭귄들이 뒤뚱거리며 걸어오고, 바닷속 물고기들이 활발하게 헤엄치며 놀고 있어서 코이는 눈이 번쩍이며 계속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죠! 내일은 청원 창롱에서 아프리카 동물 대이동을 보러 갈 거예요! 생각만 해도 설레요. 기린과 얼룩말들이 초원을 달리고, 사자와 치타들이 뒤쫓는 장관은 정말 감동적일 거예요! 코이가 딱 좋은 시기에 왔네요. 이번 주말은 알차게 보낼 거예요. 광저우와 주변의 좋은 곳들을 모두 돌아다니며, 정말 많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