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지 가득 핀 동화속에 들어온 것만 같은 공주 카페🌿🤍

#감성카페 이제 샤스타 데이지 철은 끝났는데 뭐하러 보러 가냐며 주변에서 말렸었는데 올해 데이지를 생각보다 많이 보지 못했기도 했고, 숲너울의 데이지를 너무 보고싶어 끙끙 앓었던 저였기에 오늘 큰맘 먹고 데이지 보러 다녀왔답니다. 다른 곳보다 조금 늦게 피기 시작한 숲너울의 데이지라 그런지 이제 막 가득 피어난 샤스타 데이지 속에 하얀 침대가 놓여져 있는 모습이 너무 예뻐 도착하자마자 현실 비명 지른거 있죠. 올해 새롭게 준비해두신 포토존도 너무 예쁘고, 야외 테이블 주변으로 가득 핀 샤스타 데이지도 진짜 너무 예뻐 오늘 정말 잘 다녀왔다 싶었어요. 재작년 크리스마스 시즌때 방문했을때에 데이지 피면 메이랑 꼭 같이 와야지 했는데 이렇게 메이랑 예쁜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올해 새롭게 숲너울의 식구가 된 보더콜리 노울이도 만나고 올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답니다. 이제 슬슬 다들 수국 보러 떠나실텐데 저처럼 샤스타 데이지 러버이셔서 샤스타 데이지 절대 못보내! 하시는 분들은 이번주에 숲너울로 데이지 보러 다녀와주세요🤍 참, 숲너울 인스타에는 아직 오픈시간이 11시로 적혀있는데, 저번주부터 오픈시간이 10시로 변경되었으니 요거 참고해주세요☺️ 🌿카페 숲너울 (@soup.neoul_ ) 📍충남 공주시 유구읍 문금길 413 🕰️10:00-20:00 (월요일 휴무) 🚘주차공간 O 🐶반려동물 동반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