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kr.trip.com/moments/detail/gero-56589-120139304/
_TI***9z

고풍스러운 게로의 료칸, 오가와야

이번 일본 여행 중 오가와야에서 2박 3일 동안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료칸의 온천을 이용하려면 온천세를 따로 지불해야 한다고 해서 660엔을 지불했습니다. 로비에서 체크인 후 원하는 디자인의 유카타를 한벌씩 가져갈 수 있습니다. 내부에 들어가자마자 깔끔한 방 디자인이 만족스러웠고, 웰컴 디저트(게로 특산품)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건물 3층에는 게로 특산품과 다양한 선물용 상품들을 볼 수 있었고 2층의 레스토랑에서 직원분들의 친절한 안내와 함께 가이세키 요리를 먹었습니다. 가이세키 요리는 코스 식으로, 정갈하고 깔끔한 일본의 맛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조식 퀄리티도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카레랑 빵 종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료칸 온천은 총 3개의 종류로, 여자와 남자가 탕을 이용할 수 있는 시간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저는 노천탕을 가고 싶어 지하에 있는 온천을 주로 이용했고, 얼굴용 수건을 1인 1개씩 가져갈 수 있도록 온천 입구에 비치해두어서 따로 수건을 가져가진 않았습니다. 근처에 진짜 맛있는 소바집이 있습니다. https://maps.app.goo.gl/z771SuEQ8majP25b6 お食事処 法扇 걸어서 5~10분 정도 걸립니다. 저는 '자루소바테쇼쿠!' 하면 된다고 블로그에 적힌 리뷰를 보고 자루소바 정식을 주문했습니다만, 그냥 소바 정식만 먹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튀김 좋아하시면 소바 정식도 좋을 듯 합니다. 메밀소바 진짜 맛있습니다. 근처의 기념품가게는 다 거기서 거기입니다. 가격도 다 똑같으니 그냥 료칸에서 구매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작성일: 2024년2월10일
확인
0
해당 게시물에서 언급됨
관광명소

료칸 오가와야

4.6/5리뷰 71개 | 온천 리조트
게로
더 보기
더 보기
관련 트립 모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