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덕진 요리와 도양리 어요 박물관 자가용 여행

단오절에 무한에서 경덕진까지 자가용으로 약 3시간 반 정도 걸렸고, 전 구간 고속도로라 도로 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먼저 요리 고진에 갔는데, 작은 다리와 흐르는 물, 마두벽, 고사당 등 전형적인 강남 수향 마을의 모습이었고, 비 온 후의 요리는 주걸륜의 《청화자기》 중 “천청색이 연무를 기다리네…”라는 느낌처럼 매우 아름다웠습니다! 경덕진의 도자기 문화 분위기가 매우 좋아서 도계천과 어요 박물관에 갔습니다. 도계천은 매우 큰 문화 창의 산업 단지로, 많은 도자기와 도예 소품 가게들이 있어 물건들이 좋고, 시장 구경하는 느낌이 하루 종일도 부족할 정도였습니다. 어요 박물관은 도양리 안에 위치해 있으며, 고풍스러운 골목과 문창 소품 가게들이 매우 흥미로워 사진 찍기에도 좋았습니다. 저는 아이와 함께 갔는데, 아이가 자연 경관도 보고 도자기 예술도 배울 수 있어 경덕진은 가족 여행에 매우 적합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