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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문사(法門寺) (51): 한창려(韩昌黎)가 불골(佛骨)을 맞이하는 것에 대해 상소를 올림

당 헌종(唐憲宗) 이순(李純), 공원 806년부터 820년까지 재위. 헌종은 잉여 인원을 줄이고 예법을 정하며 무과(武科)를 다시 열고 판진(藩鎭)들 사이의 모순을 이용하여 차례로 여러 판진을 평정하고 생산을 발전시키며 시비(時弊)를 정리하여 당나라가 한때 중흥(中興)하였다. 그는 또한 불교를 통해 통치를 공고히 하고자 하였으며, 불교를 대대적으로 숭상하였다. 원화(元和) 13년 12월, 헌종은 칙령을 내려 중사(中使)를 보내 승려들을 이끌고 법문사로 가서 불골을 맞이하도록 하였다. 14년(819년) 봄 정월, 불골이 경사(京師)에 도착하여 금중(禁中)에 3일간 머물렀다가 다시 장안의 여러 사찰에 공양하였다. 이번 맞이는 《구당서‧헌종기하》, 《자치통감》 등 많은 고전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번 불골 맞이는 이전 몇 차례와 다른 점이 있다: 첫째, 헌종은 불조(佛祖)의 가호로 중흥의 국면을 이루고자 하였으며, 자신의 병든 몸을 위해 복을 빌고 수명을 연장하고자 하여 맞이할 때 '친히 불등(佛燈)을 올렸다', 매우 경건하였다. 둘째, 《구당서》에서 법문사탑을 '호국(護國)' 진신(眞身) 보탑이라고 칭하였는데, 이러한 표현의 변화는 결코 사가(史家)가 추가한 것이 아니라 황실의 칭호에서 비롯된 것으로, 황제의 마음속에서 법문사 불지사리(佛指舍利)가 이미 진국(鎭國)의 보물과 같은 것으로 여겨지며, 홍법(弘法)이 곧 '호국'임을 나타낸다. 셋째, 가장 유명한 사건은 그 사이에 '한유(韩愈)가 불에 상소를 올린' 역사적 사건(그림 1)이 발생하였다. 한유(768-824년), 당송(唐宋) 팔대가(八大家) 중의 으뜸으로, 중국 역사상 유명한 문학가, 사상가, 철학가로, 세상에서 '한창려', '창려선생'으로 불린다. 덕종(德宗)에서 헌종에 이르기까지, 감찰어사(監察御史), 국자박사(國子博士), 중서사인(中書舍人), 형부시랑(刑部侍郞) 등의 직책을 역임하였다. 그는 장안에서 한때 불교에 대한 미친 듯한 열풍을 보고 '왕공사숙, 분주하게 재산을 버리고, 뒤처질까 두려워하여, 백성들이 일을 그만두고 파산하며, 머리를 태우고 팔을 지져서 공양을 구걸하는 자가 있었다'고 보고, 마음이 무겁고 걱정되어 개인의 안전을 고려하지 않고 결단코 《론불골표》를 올려 강력히 상소하였다. 헌종이 상소를 본 후에 대노하여 한유를 극형으로 처형하려 하였으나, 배도(裴度), 최군(崔群) 등이 강력히 상소하여 헌종은 여전히 분노하였다. 한때 사람들의 마음이 놀라고 탄식하였으며, 황친국척들도 한유에게 죄를 물은 것이 너무 무겁다고 생각하여 그를 위해 변호하였고, 헌종은 그를 조주자사(潮州刺史)로 좌천시켰다.(본 시리즈의 39참조) 한유가 좌천되어 가는 도중, 장안에서 동남쪽으로 50킬로미터 떨어진 남관(藍關)에 이르러, 전송하러 온 조카를 대면하고, 천고의 절창 《좌천지남관시조손상》을 썼다: '한 통의 아침 상소가 구중천(九重天)에 이르고, 저녁에는 조주(潮州)로 8천 리 길을 좌천되었다. 성조(聖朝)의 폐단을 없애고자 하였으나, 쇠약해진 나이를 아까워하며 남은 해를 아끼지 않았다. 구령(秦嶺)에 구름이 걸쳐 집은 어디에 있는가? 눈이 남관을 덮어 말이 나아가지 않는다. 네가 멀리서 온 것을 알고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좋다, 내 뼈를 증강(瘴江)가에 잘 모아주길 바란다.' '한유가 불에 상소를 올린' 것과 그의 경험은 불교와 유교의 모순이 다시 한번 극에 달했음을 보여주며, 황제는 명확한 입장을 취하였고, 신도일 뿐만 아니라 '호법사자(護法使者)'가 되고자 하였다. 헌종 이후에는 무종(穆宗), 경종(敬宗), 문종(文宗) 세 조를 거쳐 여전히 불교를 존중하고 기존의 방침을 바꾸지 않았다. ——한금과(韩金科)의 《법문사지궁》 및 기타 관련 자료에 근거하여 작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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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여행자들이 작성하고 "AI가" 번역하였습니다.
작성일: 2024년4월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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