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도 최고였던 피렌체 중세 소도시 등 투어 일정

1️⃣중세도시 시에나(사진 1~5) ▫️캄포 광장 로마 시대 공회당과 시장이 있던 곳이라고 한다. 1293년 시에나의 의회가 시민을 위해 광장을 건설했다고. 지금은 여기서 승마 경주인 팔리오가 열리는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어마어마한 것 같았다. ▫️시에나 두오모 12세기부터 200여년에 걸쳐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두오모라고 한다. 피렌체 두오모의 규모를 따라잡기 위해 건축을 시작했으나 14세기 유럽 전역에 퍼진 흑사병으로 인해 작업이 중단되었다고 한다. 이 일대를 흑사병이 훑고 지나갔다는 것만 기억하고 있다가 다른 것들은 기억이 하나도 나지 않아 정보를 다시 찾아봤다💦 📝시에나에 세계 최초의 은행이 있다고 한다. 돈거래를 할 때 캄포 광장에 탁자를 놓고 거래를 했다고 한다. 이런 테이블을 이탈리아어로 방코 또는 방카라고 하는데 여기서 은행 뱅크의 어원이 되었다고 한다. 뱅크럽트의(Bankrupt)의 어원 또한, 이탈리아어인 방카롯타(=부서진 탁자)에서 나왔다고 하는데, 돈거래를 하다 파산을 하게 되면 사용하던 탁자를 부숴버렸는데, 이를 방카롯타라고 했기 때문이란다. 2️⃣ 피엔차(사진 6, 7) 로미오와 줄리엣 촬영지로 유명한 피콜로미니 저택이 있다. 토스카나의 미켈란젤로 언덕으로도 불리는 아름다운 곳이다. 개인적으로는 다녀본 소도시들 중 단연코 가장 좋았던 소도시 (별도로 포스팅 예정) 3️⃣ 발도르차 평야(사진 8) 유네스코 문화유산에 등록된 곳인데 토스카나 투어에서 빠질 수 없는 곳‼️ 4️⃣ 사이프러스 나뭇길(사진 9) 영화 '글래디에이터'의 막시무스 집으로도 알려진 곳이다. 이 곳도 토스카나 투어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 5️⃣ 반뇨비뇨니(Bagno Vignoni)(사진 10~12번) 온천마을. 조그맣기는 하지만, 아기자기하니 한번쯤 둘러볼 만하다. #여행계획 #유럽여행 #피렌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