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여행~

바람의 골짜기 자연 농장은 정말 자연과 가까워지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어요, 위치는 비서 자포산에 있고, 시내에서 차로 거의 한 시간 정도 걸리니까 너무 멀지 않아요. 우리는 출발이 좀 늦어서 열한 시쯤에 도착했는데, 해는 따뜻하고, 산들바람은 적당하며, 꽃과 풀은 매우 치유가 되네요. 점심은 맛있었지만 가격이 좀 비싸요, 한 사람당 백 몇십 위안이고, 카페와 독서실에서도 잠시 쉬었어요. 밖에는 정자와 수영장도 있고, 여름에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사진 찍기는 필수고, 경치가 너무 좋아서 셀카를 찍을 생각도 못했어요, 또 몇몇 유료 프로젝트도 안 해봤어요, 마장이나 수공예 같은 거요. 우리는 숙박하지 않고 오후에 돌아왔는데, 다음에는 여기 민박도 한번 시도해볼 수 있겠어요. 치유 계열의 단거리 여행으로, 이 화창한 봄날에 한 번 가볼 만해요, 정말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