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주말엔 정말 이런 힐링 여행이 필요해요~

주말 재충전 프로젝트! 한티안 호텔에서 2일 동안 '산촌 주민' 되기 직장인 주말엔 정말 이런 힐링 여행이 필요해요~ 호텔은 어메이산 야생 속에 자리잡고 있으며, 2388무(약 160만㎡)의 넓은 부지에 계단식 논과 졸졸 흐르는 개울이 있어요. 창문만 열면 안개 자욱한 계단식 논이 펼쳐지며, 순간 '슬로우 라이프 모드'로 전환돼요~ 베프와 함께 호텔에서 진행하는 산야 탐험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개울에서 물고기 잡기 + 가재 낚시, 어린 시절의 즐거움이 돌아왔어요! 시원한 개울물을 밟으며 물고기를 잡고, 과수원 옆에서 통통한 가재도 낚았는데, 저녁 식사에 바로 추가했죠ㅎㅎ 놀다 지치면 객실로 돌아와 프라이빗 온천에 몸을 담그고, 고개 들면 산야의 별빛이 내려앉아요. 이게 진짜 휴가지~ 다음엔 남자친구와 재방문할 계획이에요! 520 기간(5월 20일)에는 한정판 로맨틱 패키지가 있다고 하네요. 잔디밭에서 차를 끓이며 일몰을 감상한다니, 생각만 해도 가슴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