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애서포 여행(13)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 브랜드 - 기네스 흑맥주 전시관을 방문하다

영애서포 여행(13)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 브랜드 - 기네스 흑맥주 전시관을 방문하다 2024.6.18(화요일) 영국 벨파스트-아일랜드 더블린 날씨는 흐리고, 9-16도. 아침 식사 후 차로 170km를 달려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 도착했다. 더블린, 아일랜드에서 가장 큰 도시이자, 정치, 경제, 교통의 중심지로, '유럽의 실리콘 밸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곳은 쇼 버나와 같은 위대한 문호들이 탄생한 곳일 뿐만 아니라 아일랜드의 역사와 문화의 수도이기도 하다. 더블린에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이 있으며, 기네스 흑맥주 공장은 흑맥주 양조로 유명하다. 우선 기네스 흑맥주 전시관에 방문했다. 기네스는 가문의 이름에서 유래되었으며, 250년의 세월을 거쳐 마침내 세계적으로 유명한 흑맥주 브랜드가 되었다(사진 1). 전시관은 총 8층으로, 전체 건물은 강철 구조로 되어 있으며, 한가운데는 유리 중정이 있다(사진 2). 각 층마다 상호 작용 체험이 가능하며, 중국어 음성 해설을 제공한다. 관내에서는 기네스 맥주의 창립과 발전 역사, 맥주의 원료, 양조, 저장, 운송 등 생산 판매 과정과 200년 이상의 생산 방식과 기술의 개선 변화를 체계적으로 소개한다(사진 3). 떠날 때는 아일랜드 흑맥주 한 잔을 맛볼 수 있으며, 옥상에서 360도로 더블린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점심 후, 다음과 같은 명소를 둘러보았다: 더블린의 스파이어(사진 5), 공식 명칭은 '빛의 기념비'로, 오코넬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는 높이 121.2m의 거대한 스테인리스 스틸 바늘 모양의 탑으로, 기초 직경은 3m, 탑 끝의 직경은 15cm이다. 2003년에 완공되었으며, 더블린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피닉스 파크(사진 6), 도심 서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유럽에서 유명한 도시 정원 공원으로, 거의 2000에이커에 달한다. 웰링턴 기념비(사진 7), 1813년 워털루 전투에서 나폴레옹을 이긴 웰링턴 경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세인트 패트릭 대성당(사진 8), 가톨릭을 아일랜드에 전파한 성 패트릭이 두 명의 제자에게 세례를 주고 그들을 가톨릭으로 개종시킨 것으로 알려진 곳이다. 많은 유명 인사들이 여기에 안장되어 있기 때문에, 그 위치는 영국의 웨스트민스터 사원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더블린에서 가장 중요한 상업 거리인 그래프턴 스트리트에서 자유 시간을 가졌다. 우리는 한 카페에 앉아 밀도 높은 여행 일정 중 드문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사진 9). 내일 더블린에서 반나절을 보낸 후 포르투갈 리스본으로 날아갈 예정이다. 시간은 절반을 넘었고, 일정도 절반을 지났다. 후반부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