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관리이자 성현의 신, 한기

⛰【관광지 안내】 📍상세 주소: 허베이성 바오딩시 딩저우시 중산 동로와 중심 북로 교차로에서 동쪽으로 180m 🚗교통 안내: 딩저우 1번, 2번 버스 이용 가능. 🕙개방 시간: 연중무휴 💰입장료: 무료 🌟주요 특징: 한기(韓琦, 1008년 8월 5일 ~ 1075년 8월 8일)는 자가 치규(稚圭)이고, 호가 간수(贛叟)이다. 상주 안양현(현재의 허난성 안양시) 사람이다. 북송의 정치가이자 시인이다. 한기는 천성 5년(1027년) 진사에 급제하여 장작감승, 개봉부추관, 우사간 등을 역임했으며, 한 번에 재상 4명을 파면하고 쓰촨성 기민을 구제하라는 명령을 받기도 했다. 송나라와 서하의 전쟁이 발발하자 섬서안무사로 임명되어 범중엄과 함께 군대를 이끌고 서하를 방어하여 군중에서 명성이 높았으며, 사람들은 그를 "한범"이라고 불렀다. 서하가 화친을 청하자 조정에 들어가 추밀부사로 승진하여 범중엄, 부필 등과 함께 "경력신정"을 주도했다. 신정 실패 후 스스로 외직을 청하여 양주, 정주, 병주를 역임했다. 병주에 있을 때 요나라가 불법으로 점유한 토지를 되찾아 돌을 세워 경계를 삼고 방어를 강화했다. 왕안석이 변법을 시행한 후 여러 차례 상소를 올려 반대했다. 누관 영흥절도사, 수사도 겸 시중을 지냈고, 위국공에 봉해졌다. 희녕 8년(서기 1075년), 한기가 세상을 떠나니 향년 68세였다. 신종은 직접 "양조고명정책원훈" 비문을 짓고 상서령으로 추증하고 시호를 "충헌"이라 내렸으며, 영종묘정에 배향하는 것을 허락했다. 송 휘종 때 위군왕으로 추봉되었다. 청나라에 이르러 역대 제왕묘와 공묘에 배향되었다. 한기는 재상으로 10년, 3명의 황제를 보좌하며 북송의 번영과 발전에 기여했으며, 부필과 함께 "부한"으로 불렸다. 구양수는 그를 "큰일을 당하여 큰 의논을 결단하고, 갓끈을 바로잡고 소매를 늘어뜨린 채, 소리도 내지 않고 천하를 태산처럼 안정시켰으니, 가히 사직의 신이라 할 만하다"고 칭찬했다. 그의 글은 "말과 기운이 고상하고 엄숙하며", 시는 기교를 부리지 않고 자연스럽고 고아하다. 서예에 능통하며 특히 정서를 잘 썼다. 집에는 만 권이 넘는 책을 모아 안양에 "만적당"을 지었다. 현재 《안양집》이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