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그릴

#6월여행지원금 🍗 Chargrill Charlie’s 솔직 후기 걍 지나가다가 치킨 냄새에 홀린 듯 들어갔어요. 별 기대 안 했는데 생각보다 꽤 괜찮아서 놀람! 로티세리 치킨은 진짜 속 촉촉하고 간도 잘 배어 있어서 맥주 생각 바로 나는 맛. 껍질이 바삭해서 식감도 좋고요. 사이드로 시킨 칩이랑 콜슬로 조합도 나쁘지 않았어요. 특히 칩은 튀긴 지 얼마 안 된 거라 따끈따끈할 때 먹으니 순삭. 양 많고 가격은 그럭저럭, 혼밥도 가능하고 테이크아웃 손님도 많아서 눈치 안 보이고 먹기 좋아요. 분위기도 캐주얼하고 시끌벅적해서 딱 ‘동네 맛집’ 느낌. 딱히 특별한 건 없지만, “내가 좋아하는 치킨집 생겼다” 싶은 곳. 집 근처에 있었으면 매주 갔을 듯요. 📍 위치: (예: Coogee점) 🕰 운영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지점별 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