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도호의 아름다움은 말로 표현할 수 없으며, 매년 방문해야만 만족할 수 있습니다.

산과 물을 끼고 있는 천도호 운곡송간 민박은 주변의 숲과 산, 차밭과 호수 경관, 그리고 인문학적 분위기가 짙은 병호재당 자연 마을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속에서 마음껏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민박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웅장한 단독 건물과 정성스럽게 꾸며진 공용 공간입니다.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 스타일은 주변 자연환경과 완벽하게 어우러져 세련됨과 동시에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정교한 장식부터 편안한 가구까지 모든 디테일에서 디자이너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며,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민박의 모든 객실은 호수를 마주하고 있으며, 270° 호수 전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나무 색조를 기반으로 디자인된 객실은 곳곳에서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질감을 드러냅니다. 특히 1층의 테라스 호수 전망 객실은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며, 해질녘 호수에 반사되는 석양이 아름답습니다. 민박에서는 무료 셀프 조식을 제공하며, 주인장이 직접 만든 반찬이 매우 맛있어 친구가 정말 좋아했고, 떠날 때 두 병이나 포장해 갔습니다. 점심으로 미리 예약한 토종닭 백숙은 정말 맛있었고, 오랜만에 진한 토종닭 육수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천도호는 풍부한 어종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천연 낚시터입니다. 이곳에 오면 놓쳐서는 안 될 액티비티 중 하나가 바로 낚시입니다. 이곳에 와서 자연을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천 개의 섬에 천 가지 삶의 가능성이 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즐겁고 평화로운 다양한 삶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며,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