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스프링즈 마쿠하리 프리미어(Hotel Springs Makuhari Premier) 디럭스 트윈룸

#해외호텔 저녁 8시 체크인을 진행합니다. 이 호텔은 전객실이 클럽룸으로 이루어진 프리미어 호텔입니다. 이전에 옆건물인 호텔 스프링즈 마쿠하리에도 숙박을 한적이 있었는데요. 작년 가을 프리미어가 추가로 오픈을 했더군요. 도쿄역에서 30분거리의 클럽룸이 2인 15000엔대이고 전철역에서도 3분거리인 신상호텔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습니다. 비록 야마가타현에서 일정을 먼저 계획한터라 클럽라운지의 애프터눈티타임과 아페리티프타임은 자동 포기였습니다. 대신 체크인시 예약한 슈페리어 트윈에서 한단계 높은 디럭스 트윈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주셔서 보다 넓고 쾌적한 코너룸에서 1박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체크인도 전용라운지에서 진행하여 객실에 오르기전 해피아워부터 즐깁니다. 이브닝칵테일타임은 식사류가 빠지고 과자류 정도만 준비되어 있습니다. 와인과 위스키, 병맥주등의 라인업이고 셀프로 하이볼등을 제조하여 마실수도 있습니다. 9시까지 1시간정도 다양하게 마셔 줍니다. 가이힌마쿠하리역 주변호텔은 7곳정도 숙박했는데요. 아울렛부터 코스트코, 이온몰, 마쿠하리멧세와 지바마린스타디움까지 다양한 상업시설이 몰빵되어 있는 곳이고 교통도 편리하여 도쿄여행에도 훌륭한 곳입니다. 해피아워후 주변 상업시설에서 2차까지 즐기고 객실로 돌아옵니다. 욕실과 세면대, 화장실등이 분리되어 있어서 편리합니다. ㄱ자 형태로 통창이 코너룸처럼 크게 있는데, 양쪽 옆방이 보이는 구조입니다. 숙박한 룸의 왼쪽은 스위트라 욕조의 한쪽면이 마주하고 오른쪽은 같은 룸타입인지 숙박한 룸과 같은 모양입니다. 커튼을 꼭쳐야 프라이버시가 보호되니 주의를 요하는 부분입니다. 냉난방은 개별이라 컨트롤이 용이합니다. 조식도 해피아워 장소와 같은곳에서 펼쳐집니다. 즉석요리코너가 있어 에그베네딕트, 메다마야키, 퓨전스시등을 주문해 받을 수 있구요. 클럽라운지의 무료조식 이지만 괜찮은 맛과 구성을 선보입니다. 역세권이라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