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춘시에서 가장 큰 불교 사찰인 호국반야사

창춘 호국반야사는 반야사 또는 "대묘"라고도 불리며, 지린성 창춘시 창춘대가 377호에 위치한 창춘시에서 가장 큰 불교 사찰입니다. 1923년, 불교 천태종 대덕 스님인 담허 법사(잠산 대사)가 창춘에서 "반야심경"을 강의한 후 사찰을 건립하고 반야사라고 이름 지었습니다. 1934년에는 "호국반야사"로 명명되었습니다. 반야사의 건축 양식은 독특하며, 산문은 세 개의 아치형 문으로 구성되어 있고, 문 측면의 붉은 벽에는 "나무아미타불"이라는 여섯 글자가 새겨져 있습니다. 문을 들어서면 좌우에 고루와 종루가 있고, 정면에는 천왕전이 있습니다. 전 안에는 중앙에 미륵불상이 모셔져 있고, 양쪽에는 사천왕이 팔괴를 밟고 있는 조각상이 있으며, 전 뒤에는 호법신인 위타보살 입상이 있습니다. 대웅보전은 사찰 전체의 중심으로, 외관이 장엄하고 웅장하며, 두공이 교차하고, 화려한 기둥과 들보, 금빛으로 찬란합니다. 창춘 반야사는 지린성 불교 활동의 중심지였습니다. 1983년, 반야사는 한족 지역 전국 중점 불교 사찰로 지정되었습니다. 건축 규모와 문화적 배경 모두에서 반야사는 창춘 불교 문화의 중요한 상징입니다. 호국반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