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조선족자치현 공략

장백조선족자치현은 길림성 백산시에 속하는 전국 유일의 조선족 자치현으로, '장백산 아래 제일현, 압록강 원의 제일성'으로 불린다. 장백산 남쪽 기슭에 위치하며 압록강 상류 오른쪽 강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중위도에 위치하고 지세가 비교적 높아 온대 대륙성 계절풍 기후에 속한다. 겨울은 춥고 여름은 따뜻하며 사계절이 뚜렷하다. 현 경내는 진나라 때 '요동 외요'에 속했다. 서한 초기에는 창해군에 속했고, 후에 낙랑군이 되었다. 동한에서 당나라 초기에는 고구려에 속했고, 후에 발해국 서경 압록부 풍주에 속했다. 이후 역대로 장백부, 여진 장백산부, 장백부로 개칭되었다. 신중국이 성립된 후에는 장백현, 장백조선족자치현으로 개칭되었다. 장백조선족자치현은 연변주를 제외하고 가장 큰 조선족 집거지로, 당 발해 문화, 장백산 문화, 압록강 문화, 관동 문화, 조선족 문화의 전승이 모이는 곳이다. 장백조선족자치현의 일상생활, 복장 착용, 식습관, 그리고 풍속 예절은 모두 독특한 장백조선족 문화를 갖고 있다. 전통 혼례, 화갑연, 조선족 복장, 목배절 등 민속 특색이 있다. 🖼식당 환경: 조선족 장식과 조선족 특색 음식을 제공하는 조선선부, 연향각 숯불구이점, 영미식당(냉면), 호운래, 금완탕반점 🌟볼거리: 천년 야성, 과원민박촌, 수선각 맞은편의 탑전공원, 혹은 연G331도로를 따라 산책하며 강경과 맞은편 조선을 둘러보세요